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협회장 박일순, 이하 진흥협회)와 국립 한밭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최종인)은 11월 18일 오전 11시 한밭대 산학연협동관 503호에서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식(MOU)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제를 구성함으로써 산학협력 및 LINC3.0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한 양기관 상호 발전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대학 가족회사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술사업화 컨설팅 및 멘토링, △대학 기술사업화(창업) 촉진·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공유·협업, △대학 및 지역 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교육연수에 필요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연수과정 및 연수장소 제공, △산학연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연수 지원사업의 상호 증진 사업 협력, △양 기관 공유·협업을 통한 지역산업 경제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 양기관이 산학협력 지원을 통한 기술사업화 성공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최종인 단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와 한밭대는 10여 년 동안 많은 성과를 도출해온 만큼 이번 협약으로 인해 양기관이 더 큰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을 확신한다”라고 하였으며, 박일순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흥협회가 2009년 첫 산학협력 협약을 한 이래 한밭대와 13년간의 성공적인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한밭대학교 LINC3.0사업의 도약에 발판이 되겠다”라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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