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협회장 박일순, 이하 진흥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주최하고 (사)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협회장 신수정.고진)가 주관하는 '2022 지역별 메타버스 상생협력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충청, 부산, 제주지역에 각각 ‘메타버스 상생협력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메타버스 및 디지털콘텐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로 ‘메타버스 상생협력지원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메타버스 및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권익을 보호하고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하는데 있으며,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는 지난 5월 충청, 부산, 제주지역 등 3개 광역권에서 22년도 사업자에 선정되어 올해 11월까지 당 사업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 사업의 추진목표는 ‘메타버스 및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법률자문 지원체계 구축 및 정보제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의 메타버스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있다.

주요 내용은 △무료법률자문 서비스 제공 △표준계약서 사용 활성화 △공정거래 환경조성 △기업정보제공 교육 등이며,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는 각 지역별로 5명 이상의 분야별 전문가(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노무사 등)를 위촉하였으며, 위촉된 전문가를 통한 무료 법률자문서비스 제공 및 기업 역량강화 및 정보제공 무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법률자문 및 교육 수강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진흥협회 홈페이지(www.ktca.or.kr)의 사업수행 공지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진흥협회 각 지역 지회의 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