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지음(대표 장희돈)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 3층 D홀에서 'AIoT 국제전시회 및 컨퍼런스'에서 손바닥 정맥인증 담배자판기를 선보인다.

무인 편의점은 2023년 1월 9일 기준,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무인편의점은 3,310개로 전년 대비 55.8% 늘었다. 2020년의 499개와 비교하면 약 6배 증가했다.

무인편의점이 가장 많은 곳은 “이마트24”이다. 후발 주자인 이마트24는 지난해 말 기준 무인편의점 수는 1,600개였다. 지난해에만 550개를 늘려 증가 속도도 가장 빠르다. GS25는 무인편의점을 790개 운영하고 있다. 올해 150개를 더 늘릴 계획이다. GS25는 완전 무인형 점포가 85개로 업계에서 가장 많다. GS리테일 자회사 'GS넷비전'과 협업해 무인 시스템을 관리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년 동안 310개를 늘려 총 520개를 운영하고 있다. CU는 무인 공장·리조트·기숙사 등 특수 입지 중심으로 무인편의점 400개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편의점에서 담배 매출은 편의점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어 무인편의점에서 담배판매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에 출품한 바이오 손바닥 정맥 인증 담배자판기는 생체인증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융합 디지털 기술혁신 제품으로 기존의 담배자판기와는 차이점이 있다. 웹을 통해 담배 재고량 및 판매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기본이고 담배 및 전자담배도 판매가 가능하고 기존 담배자판기는 신분증 또는 PASS, QR코드를 통해 매번 구입할때마다 성인인증을 거쳐 카드나 현금으로 담배를 구매하지만 정맥인증 담배자판기는 앱을 통해 본인인증과 카드와 정맥을 최초 한번만 등록하고 나면 이후에는 손바닥 인증만으로 담배 구매가 가능하여 정맥으로 성인인증 해결과 간단하고 편안하게 담배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정맥인증 담배자판기 특징은 광고 플랫폼을 구축하여 담배자판기 키오스크에 광고를 디스플레이함으로써 자판기 구매자 광고를 통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정맥인증 담배자판기에 적용된 정맥센서는 현재 금융권 ATM기 정맥인증과 공항공사 바이오 인증에 사용하고 있는 정맥 센서를 동일하게 적용하므로 향후 정맥 DB를 활용하여 면세점에서도 담배를 정맥인증 담배자판기로 구매가 가능하다. 그리고 담배판매 구매 형식도 1개씩 판매하는 낱개형과 면세점을 위한 보루형도 추진 예정이다.

메타지음 장희돈대표는 “이번 AIoT 국제전시회를 통해 정맥인증 자판기 구매 예상 고객을 발굴하여 지역대리점이나 가맹점을 조기에 발굴함으로써 안정적인 판매 경로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본인 확인이 가능한 손바닥 정맥(Palmsecure) 성인인증을 통해 청소년 담배구매를 원천적으로 차단할수 있어 신분증 확인등으로 인한 점원과의 분쟁해결에도 큰 전환점을 마련해줄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타지음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 혹은 공략하고자 하는 시장은 주로 무인판매 시장이다, 국내외 해당 산업 시장에 대한 올해 또는 향후에 자사의 전망과 그 안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올해까지 정맥인증 자판기 시제품 제작을 시작으로 빠른 시일내에 전자결제(PG사)와 연동하여 정맥 결제까지 구축완료 예정이며 광고플렛폼을 적용하여 광고 매출까지 극대화할 예정이다. 향후 공항 및 국내 면세점과 국내 편의점에 정맥인증 자판기가 판매될 수 있도록 협력기업과 협업할 예정이며 지역 대리점을 유치하여 자판기 대량 판매가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