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협회장 박일순)와 (사)한국발명교육학회(회장 류승헌)는 7월 3일 오후 2시 대전시 유성구 소재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명특허 및 기술사업화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양기관이 수년 전부터 지식재산권의 사업활성화에 공동으로 협력함으로써 우리나라 발명특허 및 기술사업화 발전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아 진행됐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발명특허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술의 평가, 이전·거래 등 전주기 기술사업화 △예비창업자 발굴 및 초기 창업기업 지원 △창업률 제고를 통한 일자리창출 △기술사업화 네트워크 구축 △퇴직(예정)자를 위한 발명특허 교육 △기술경영자문 등 컨설팅 및 멘토링 지원 등 양 기관 사업분야 전반에 걸쳐 협력키로 하였으며, 이로 인해 발명특허 전문인력 양성 및 지식재산권의 기술사업화 성공률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일 협약식 현장에서 양기관 관계자들은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와 한국발명교육학회가 협력하여 양성한 발명특허 전문인력들을 통해 등록된 특허들이 산업현장의 사업화와 직접 연결되는 원스톱 통로를 확보함으로써 기술사업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양 기관의 업무협력으로 인한 긍정적인 시너지효과에 큰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