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 여학생들의 짧은 치마를 위한 책상가림막 개발
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 여학생들의 짧은 치마를 위한 책상가림막 개발
  • 박현옥 기자
  • 승인 2016.02.11 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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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학생들의 짧은 치마를 위한 책상가림막

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이 천으로 제작한 ‘책상가림막’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80년대 여학생들의 교복 치마는 무릎과 발목 사이의 길이이거나 무릎을 덮는 정도의 길이였으나 연예인들의 영향으로 학생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져 여학생들의 치마가 점점 더 짧아지고 있다.

개방적인 문화로 변화하여 여학생들은 다리를 내보이는 데에 부끄러움이 적어지고 오히려 당당해짐에 따라 치마의 길이는 초미니 스커트 수준을 넘어서고 있으며 어른들이나 남자들의 경우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곤란할 정도로 노출 수위가 높다.

학교에서도 손을 놓고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규제를 통하여 무릎 높이의 길이를 권장하고 교육하고 있지만 이미 학생들 사이에서는 치마가 너무 길면 스타일에 대한 자존감이 결여된다고 생각하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그룹을 만들고 친분을 유지하기 위해 치마를 짧게 함으로써 자신을 과시하고자 한다.

문제점은 여기서 시작하지만 학생들이 공부하기 위한 학교나 학원에서도 문제점은 제기되고 있다. 여학생들이 의자에 앉았을 경우 정면에서 속옷이 보이거나 노출 수위가 더 높아져 학업 진행에 대한 어려움이 커져있다. 짧아진 치마로 인한 노출 수위가 높아지면서 학생들은 책상 앞에서 발의 위치가 자유롭지 못하고 모포로 다리를 가리는 등 속옷이 노출될 것을 우려하여 학업에 집중해야 할 장소에서 집중력이 분산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에서는 개발한 책상가림막은 책상다리에 벨크로로 천을 채결하는 방식으로 여학생들이 사용하기에 간단하고 휴대하기 편하다. 천(옥스퍼드, 캔버스)을 주 제작 재질로 채택해 단가에서도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했다.

책상가림막은 서울 노원구 특성화고등학교에 대량으로 납품하는 등 학교, 학원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다양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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