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2013년 문화이용권 카드사업 실적에서 특·광역시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광주시가 2013년에 문화이용권 카드 발급을 2012년 3만 251매 대비 8400여 매 많은 3만 8714매로 확대했고, 2013년 예산 집행률을 2012년 94.9% 대비 1.7%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주관)에서 예산 집행현황을 수시로 분석하여 문화이용권 대상자에게 카드발급을 적극 유도하고, 카드 미 사용자 등을 대상으로 사용편의와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했었다.
광주시는 2011년 12억 원, 2012년 20억 원, 2013년 23억 원 등 지속적으로 사업비를 확대하고 카드 사업 외에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획사업을 진행하여 1만 2789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문화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했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부터는 문화·여행·스포츠 관람권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통합문화이용권’으로 단일화하고, 24일부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 개시할 예정이다.
기존 신한카드 소지자는 카드 사업처 변경에 따라 ‘통합문화이용권’을 시용하기 위해서는 모두 신규로 발급 받아야 하며, 가까운 주민센터나 문화누리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 에서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문화누리카드 통합콜센터 1544-3412나 광주문화재단 문화누리팀(062-670-7912~7)으로 전화하거나, 인터넷 사이트( http://cafe.naver.com/gjcf)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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