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봉사 우수자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
극심한 취업난으로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스펙 만들기 등에 골몰한 가운데, 지역사회 밀착 봉사활동을 지난 한해 동안 토,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을 기준으로 매일 평균 1시간씩(1년간 총 260시간) 꾸준히 펼쳐온 동명대 금융회계학과 2학년 김대근 학생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대근 학생은 “군복무하던 지난 2012년 5월부터 인근 지역어르신 봉사를 시작하면서 지속적 봉사의 보람을 느끼게 되었고, 그것이 2013년 3월 복학이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면서 “2월 6일 아산사회복지재단으로부터 ‘재능나눔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졸업할 때까지 전액장학금과 봉사활동비 등을 지급받게 되었으니, 올해는 연간 300시간 이상 봉사를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동명대 설동근 총장은 지난 2월 6일 오전 11시 대학 산학협력관 2층에서 김대근 학생(최우수) 등 사회봉사우수학생 총 84명에 2013년도 사회봉사인증서를 수여하고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다.
김대근 학생 등 45명은 ‘최우수’, 송근호 학생(92시간 메카트로닉스공학과) 등 8명은 ‘우수’ 인증서를 받았다.
한편 동명대는 최근 수 개월간 △LINC사업 최우수(지난5월. 올해56억원)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선정(7/9. 올해30여억원) △대학중심평생활성화지원사업선정(8/6. 향후3년간16억5천만원) △부산울산 사립대 취업률 1위(8/29. 66.6%) △전방위창업지원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선정(9/12. 향후2년간5억원. 미래창조과학부) △수시2차(11/15. 12.89 대 1), 정시(12/24, 5.48 대 1) 지원율 부산권 대학 중 1위, △대학기관평가인증(12/27) 등을 기록해 전국적 주목을 내내 받아온 산학협력-취업-창업 명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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