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킨파티 등 83개 업체가 참가하는 치맥 페스티벌은 7월 22일에서 26일까지 대구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선진VFC의 치킨파티가 ‘2015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한다.

‘대구, 치맥과 썸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5 대구치맥페스티벌이 7월 22일 오후 7시,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2015 대구치맥페스티벌에는 치킨파티, 땅땅치킨 등 지역 치킨업체를 필두로 역대 최대 규모의 업체가 참가해 163개 부스가 운영된다. 이색적인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 유치와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명실공의 대구의 대표 축제로 발돋음할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에는 대구시 초청으로 참석하는 마크 리퍼트(Mark W. Lippert) 주한미대사와 한류스타 이민호 등이 참석하여 2015 대구치맥페스티벌의 개막을 축하한다. 개막식은 30분간, 2015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흥겹게 진행되며 인기 아이돌 그룹 EXID, 빅플로의 축하공연과 DJ.KOO의 EDM 파티가 이어진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늘(7/22,수)부터 7월 26일(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서부시장 프랜차이즈 특화거리,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이월드 일원에서 진행되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은 K­POP 초청 등 메인공연이 열린다. 더불어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 닭싸움대회가 열리게 될 두류 야구장 메인무대 이외에 2·28주차장에 제2무대를 추가 설치하여 치킨을 테마로 다양한 조형물과 치킨 트릭아트 및 쿨링 시스템 등 색다른 볼거리와 강화된 참여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참여업체별로 다양한 이벤트와 현장 판매, 시식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참가 업체인 치킨파티에서는 축제 기간 중 매일 다양한 경품을 건 이벤트와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신제품 현장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본격 휴가철과 중복을 앞두고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축제는 메르스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기가 회복될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