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김상규)은 다음 주(‘15.6.29~7.3)에 ’공간정보시스템 통합 고도화 사업‘ 등 총 259건 약 766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다음 주 집행되는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정보화 사업이 ‘공간정보시스템 통합 고도화 사업’ 등 130건, 513억원. 일반용역은 ’이산가족 영상편지 제작 용역‘ 등 120건, 187억원. 건설용역은 ’스포츠센터 건립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9건, 66억원으로서 정보화 사업은 전체 130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대상 입찰로서 513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용역은 1건을 제외한 119건이 10억원 미만 사업으로서 전체금액의 90.3%인 169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방법별로 살펴보면,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83.8%, 642억원. 건설폐기물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7.3%, 56억원.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6%, 66억원. 기타 전체 금액의 0.3%, 2억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185억원, 서울지방청 334억원 등 2개청이 전체 금액의 67.7%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인천 등 10개 지방청 247억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