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김상규)이 오는 22일부터 26일에 ’세월호 선체 인양 용역‘ 등 총 241건 약 1,713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용역은 세월호 선체 인양 용역(909억원) 등 4건을 제외한 110건이 10억원 미만 사업으로서 199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방법별로 살펴보면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93.3%, 1,598억원 ▲건물 보안 및 청소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3.5%, 60억원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1%, 54억원 ▲기타 전체 금액의 0.1%, 1억원 등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1,079억원, 서울지방청 351억원 등 2개청이 전체 금액의 83.5%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인천 등 10개 지방청 283억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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