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팜즈, 중기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기업 선정
세이브더팜즈, 중기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기업 선정
  • 강주영 기자
  • 승인 2024.03.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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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천연물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사업에 활력 견인
중기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기업 선정 (제공: 세이브더팜즈)

유기성 폐기물을 활용한 고기능성 바이오 원료를 생산하는 세이브더팜즈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을 통해 ‘천연물 소재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기업생태계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중기부 ‘레전드 50+ 프로젝트’는 현 정부의 지역 중소기업 육성 정책의 새로운 모델로 중기부와 지방정부, 지역혁신기관이 정책역량을 집중해 지역 중기 성장 및 중기 중심의 지역경제 구조 형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레전드 50+’는 지역별로 21개 특화프로젝트에 3년간 총 8400억 원을 투입하며 중기부 창업진흥기금융자, 스마트공장, 중소기업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창업사업화 지원 사업과 지자체 협업까지 패키지로 지원해 중소기업이 수출과 매출의 50% 이상이 되도록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레전드50+ 프로젝트 참여 기업은 혁신바우처나 정책자금을 신청할 경우 평가 면제 등의 우대를 받는다. 세이브더팜즈는 레전드50+ 프로젝트에서 충남 ‘천연물 소재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프로젝트’에 선정돼 3년간 집중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토양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 연구 기업 세이브더팜즈는 ESG 파이코노믹스 선도 기업으로 국내 유일의 인삼 농지 적용 바이오차 기술력을 통해 고품질의 표준화된 인삼 생산과 유기농 인삼 재배의 표준화의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기업이다.

세이브더팜즈는 농산업의 제조 과정에서 남은 부산물을 자원 순환형 시스템을 통해 고기능성 바이오 원료를 생산하여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농업 부산물뿐만 아니라 해양 부산물을 활용한 고기능성 바이오 제품을 개발 중이며 대표적인 해양폐기물인 굴패각을 활용한 단미사료 및 펫푸드 제품도 곧 출시 예정이다.

세이브더팜즈 대표는 "국내 유일의 인삼 농지를 적용한 바이오차(Biochar) 기술력을 통해 고품질의 표준화된 인삼 생산과 유기농 인삼 재배의 표준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세이브더팜즈는 환경과 사람 모두에게 이로운 방향을 찾아가고자 끊임없이 연구해오고 있다. 기후변화와 먹거리 안전성에 대한 고민 속에서 지구와 생산자, 소비자 모두 웃을 수 있는 선순환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세이브더팜즈의 목표이다.

한편, 세이브더팜즈는 방글라데시 농업대학교 및 몽골 국립 농업대학교와 국제 공동연구 MOU를 통해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사업에 관련한 SCI 논문 등재 등 전세계의 다양한 바이오매스들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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