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VIT, EV트렌드코리아서 240kW초급속 충전기 전시 및 컨퍼런스 참여
KEVIT, EV트렌드코리아서 240kW초급속 충전기 전시 및 컨퍼런스 참여
  • 최현숙 기자
  • 승인 2024.03.11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좌)KEVIT 2WIN240 초급속충전기, (우) EV 360°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는 오세영 대표 (제공: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대표 오세영, 이하 KEVIT)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EV트렌드코리아 2024’에서 240kW 초급속충전기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KEVIT은 2024년도 환경부 전기차 급·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자로서 환경부 부스 내 급속충전기 라인업에 소개되었다. 전시된 240kW 초급속충전기(2WIN 240)는 듀얼 충전 및 차량 배터리 상태에 따른 전력분배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다. 

충전기 전시 외에도 KEVIT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더 나은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위한 방향성에 대해 제시하였다. 특히 오세영 대표는 전시 첫 날 열린 ‘EV 360° 컨퍼런스’를 통해 <지능형 전력망 전기차 충전 실시간 분산제어 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하여 스마트 분산제어 충전이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하는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으며 이에 따른 전기차 분산충전기술 적용 및 사업화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시 마지막 날에는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가 주관하고 전기차 충전인프라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EVuff@EVTrend 2024’에 참여하여 전기차 충전인프라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DR(스마트 분산 충전)을 통한 전기차사용자 인센티브에 대해 발표하였다. 

오 대표는 “DR충전 등 스마트 차징을 통해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탄소저감에 동참하는 전기차 유저에게 인센티브로 돌려주는 과정을 통해 충전인프라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전기차 충전인프라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VIT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전기차 충전 이용 편의성 개선 및 안정적인 전기차 충전 환경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한편 KEVIT은 5년 연속 환경부 전기차 충전시설 급·완속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현재 홈페이지에서 전기차 충전기 설치 신청을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62길 13-8, 102호
  • 대표전화 : 02-402-8837
  • 팩스 : 02-402-88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주영
  • 제호 : 벤처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02873
  • 등록일 : 2013-11-11
  • 발행일 : 2013-11-11
  • 발행인 : 최용국
  • 편집인 : 강주영
  • 법인명 : 오케이미디어그룹
  • 출판사번호 : 제2023-000124호
  • 사업자등록번호 : 476-81-03289
  • 벤처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벤처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ok@vtimes.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