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이사장 장석환)이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의 오프라인 공간 투어 프로그램인 ‘마루투어’의 새 단장을 마치고 신규 투어 콘텐츠를 선보인다.
올해부터 기존 ‘개인 투어’ 외에 국내외 그룹 방문객 수요를 반영한 ‘단체 투어’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개인 투어는 마루의 공간과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창업생태계를 탐방하고 싶은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회차별 최소 5인에서 최대 25인까지 신청 인원을 받아 투어를 진행한다.
또한, 방문객들은 마루180에 마련된 스타트업을 위한 팝업 스토어 공간 ‘마루콜렉트(MARU COLLECT)’에서 스타트업의 상품, 서비스 등도 체험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마루에 입주한 스타트업 또는 창업생태계 파트너사 임직원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마루민 미니 인터뷰’를 포함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투어 현장 퀴즈, SNS 채널 팔로우 이벤트, 블로그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소통형 프로그램에도 참여 가능하다.
‘마루투어’ 신청은 오늘부터 11월까지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 신청비는 무료다.
장석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이끌어온 ‘마루’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마루투어’가 방문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보다 새롭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돌아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 지원 공간이나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기업가정신과 페이잇포워드 문화 등에서 투어 참가자들이 많은 영감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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