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 특화 경영지원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펍스케일파트너스(대표 박현정)가 ‘2024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펍스케일파트너스는 경영효율화를 꿈꾸는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대시보드 PUPPLE을 제공한다. PUPPLE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경영 및 재무관리 시스템으로, 업종에 따라 두 개의 형태로 대시보드를 분리하여 기업에 적합한 기능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커머스 기업을 위해서는 국내외 주요 쇼핑몰 80여개 채널의 API를 연동하여 모든 쇼핑몰의 매출 통계를 한눈에 시각화한 경영효율화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그동안 이커머스 기업의 경우, 각 쇼핑몰 채널의 매출을 확인하기 위해 일일이 쇼핑몰 관리자 채널에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시달렸다. 이 같은 수동 집계 방식은 CEO 보고 시스템을 지연시키고, 각 채널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과중 시켜 이커머스 기업의 성장을 저해했다. PUPPLE은 이런 문제를 고도화된 대시보드를 통해 해결할 뿐만 아니라, 월별 보고서와 맞춤형 재무 컨설팅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기술혁신/바이오 기업을 위해서는 프로젝트별 원가 관리를 통해 다양한 정부부처 사업, 나아가 기술특례상장 준비에도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의 경우, 원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기업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중소기업은 PUPPLE 프리미엄 대시보드를 통해 프로젝트별 원가관리와 개발비 관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펍스케일파트너스 박현정 대표는 “우리는 Big4 회계법인 출신의 각종 산업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공인회계사들이 모여 설립된 기업이기에, 중소기업의 재무 문제를 누구보다 가까이서 경험하며 꼭 필요한 기능만 대시보드에 담아낼 수 있었다” 라며,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PUPPLE 대시보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펍스케일파트너스가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2024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은 선정된 수요기업에 정부지원금을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하여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벤처기업 및 예비 창업자들이 무료로 데이터 구매 및 가공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펍스케일파트너스는 IBK기업은행이 운영하는 혁신창업기업 육성프로그램 ‘IBK창공’ 에 대전 1기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벤처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