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시아 벤처 스튜디오(대표 김여일)는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의사결정권자 기반 B2B 매칭 서비스 매치드(대표 윤희중),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오득창)와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3사는 서로가 보유한 정보·자원·네트워크를 활용, 지역 기업의 일본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협력 기관과 논의해 실제 세종 지역 기업의 필요에 부합하는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여일 스타시아 벤처 스튜디오 대표는 “세종시와 매치드가 지원하는 유망한 스타트업들에게 일본 진출 지원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한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매치드는 2023년 5월 설립해 기업 의사결정권자 기반 B2B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1500명이 넘는 기업 의사결정권자를 보유 중이다.
한편 스타시아 벤처 스튜디오는 김여일 대표가 2023년 1월 설립했다. 한국 기업의 일본 진출 시 회사 설립과 PoC 등의 지원, 진출 후 로컬라이징과 비즈니스 확장 등을 서포트한다. 모회사 스타시아는 한국과 일본에 거점을 두고 15년 이상 양국 진출을 지원해 온 회계사무소계 컨설팅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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