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K-water, 상생발전 도모하고 협력적인 관계를 지속하는 업무협약 체결
우리금융-K-water, 상생발전 도모하고 협력적인 관계를 지속하는 업무협약 체결
  • 최용현 기자
  • 승인 2024.02.19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기업 지원을 비롯한 ESG 경영, 해외사업, 자금관리 등 4개 분야 협력 강화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왼쪽)과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왼쪽)과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는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이하 K-water)와 지난 15일 우리금융 본사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15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과 K-water는 서로의 장점을 활용,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생 지원을 비롯한 4개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우리금융은 K-water 협력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활용, 협력기업에게 대출 한도와 금리 우대를 지원한다. 특히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는 해외사업 진출 지원과 ESG 경영 컨설팅 제공 등 우리금융은 금융 외 분야 지원도 힘쓸 예정이다.

이 밖에도 우리금융과 K-water는 △탄소 중립 이행과 ESG 경영실천 △해외사업 △자금조달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한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사는 분야별 협력과제를 구체화해 금융과 물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은 “반세기 넘는 시간 동안 대한민국 수자원 관리와 물산업을 진두지휘해 온 K-water와 우리금융이 협력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업금융에 강점을 보유한 우리금융과 K-water의 합심이 중소기업 성장과 물산업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62길 13-8, 102호
  • 대표전화 : 02-402-8837
  • 팩스 : 02-402-88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주영
  • 제호 : 벤처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02873
  • 등록일 : 2013-11-11
  • 발행일 : 2013-11-11
  • 발행인 : 최용국
  • 편집인 : 강주영
  • 법인명 : 오케이미디어그룹
  • 출판사번호 : 제2023-000124호
  • 사업자등록번호 : 476-81-03289
  • 벤처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벤처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ok@vtimes.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