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창공' 육성 기업 수상은 20개사로 역대 최대
IBK기업은행은 89개 거래 중소기업이 지난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에서 최고 혁신상 7개를 포함해 총 106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중소기업 가운데 기업은행이 직접 투자하거나 'IBK창공'을 통해 육성한 기업은 총 20개사다.
이 중 마이크로시스템, 브이터치, 알고케어, 세이프웨어, 와따, 지에스에프시스템 등 6개 기업이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이들 기업들은 차별화된 기술 역량과 플랫폼 운영 능력으로 보다 빠른 제품 상용화에 성공해 매출을 성장시켰다.
김성태 은행장은 "앞으로도 신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유망 벤처·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모험자본 공급 확대 및 후속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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