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
스타벅스 코리아는 커피 체험 프로그램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다섯 가지 용액(단맛, 짠맛, 신맛, 쓴맛, 감칠맛)을 테이트하며 혀 지도를 그려보고 맛을 느끼는 원리에 대해 학습한다. 이어 커피의 다양한 향을 경험할 수 있는 아로마 키트를 활용해 각 향의 카테고리를 확인하고 커피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향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스타벅스 꽃내음과 허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신규 리저브 커피인 라오스 페트람카 에스테이트와 상큼한 레몬의 향과 깊이 있는 달콤함, 풍부한 감칠맛이 일품인 엘살바도르 산 라몬을 비교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의 강사진은 스타벅스 커피 앰배서더와 전국 권역 커피 전문가(RCM)들로 구성됐다. 스타벅스 커피 앰배서더는 가장 우수한 커피 지식과 열정을 보유한 스타벅스 최고의 커피 전문가이며 RCM은 현재 전국 11명이 활동하고 있다.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는 9개의 선정된 리저브 매장에서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사전 신청은 스타벅스 앱에서 오전 9시~18시 사이에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1회당 클래스 참가 비용은 5만원이다.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에 참가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 이외에 스타벅스 푸드가 제공되며 리저브 미니 앞치마와 커피 패스포트, 와펜 등이 제공된다.
정윤조 스타벅스 코리아 운영담당은 “스타벅스 최고의 커피 전문가들과 함께 최고의 커피를 경험하시길 희망한다”며 “향후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커피 경험을 전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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