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사업모델 육성 프로그램 ‘프로젝트D’ 2024 공모 접수 시작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팀/기업의 참여 기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팀/기업의 참여 기대
SK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기부 사업모델 육성 프로그램 ‘프로젝트D’를 새롭게 론칭하고 2024년도 참여 팀/기업을 모집하는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D는 행복나눔재단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육성 사업인 ‘Charity Startups Acceleration Program’ (이하 CSAP)의 리브랜딩을 거쳐 탄생한 새로운 이름으로, 사업의 3가지 핵심 가치인 ‘혁신(Difference)’, ‘데이터(Data)’, ‘기부(Donation)’ 키워드를 담았다.
참여 팀인 박준형 에이아이컨트롤 대표는 “특수마우스는 시장이 너무 작기 때문에 기업이 필요한 제품을 만드는 것도,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구하는 것도 모두 어려운 상황인데, 프로젝트D는 작은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 버팀목 같은 존재”라며 “비슷한 고민이 있는 팀이라면 프로젝트D가 성장의 포인트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추천의 말을 전했다.
2024년 2월 1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사회문제 해결 혁신 솔루션(제품/서비스) 보유 △솔루션의 효과를 데이터로 입증 가능 △2인 이상의 법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팀/기업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활용해 기부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관심 있는 대중의 기부 참여를 유도해 취약계층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핵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육성 프로그램(9개월) △후속 펠로우십(최대 2년) △기부 사업모델 개발비 △마중물 펀딩 △전담 코칭 등이 지원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2월 25일까지며, 자세한 공모 내용 및 신청 서류는 프로젝트D 홈페이지(https://project-d.oopy.i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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