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인 주식회사 마이렌(이하 마이렌)이 9~12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최대 IT 및 가전 전시회‘CES 2024'에서 자사 솔루션을 AI 딥러닝 기반의 OBD 연계 모빌리티 급발진, 충돌 포렌식 솔루션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고 보고서 규격에 맞게 자동으로 입력된다는 장점이 있다. 상용화 시, 행정적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식회사 마이렌은 단 1초만에 교통사고를 신고하고, 응급·구조기관에 연계하여 골든타임 안에 신고자가 구조 될 수 있도록 하는 사고 신고 솔루션을‘사고났슈’어플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2018년 창업하여 벤처기업, 소셜벤처, 예비사회적기업(창의·혁신형) 인증받고, 창업도약패키지, 디딤돌 R&D 사업에 참여했다. 현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으로 2023 경북 소셜벤처 활성화 사업에 참여했다.
마이렌 최은홍 대표는 “시민의 안전과 골든타임을 최우선 한다는 마음으로 운전자의 입장에서 단 1건의 사고라도 줄일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빠르고 정확한 솔루션을 통하여, 누구나 스마트시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속적인 R&D를 통해 서비스 안정성을 제고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문락 센터장은 “주식회사 마이렌은 경북 소셜벤처로서 사고 상황에서의 신고 및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안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CES 2024’에서 참여하여 혁신적인 기술과 성과를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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