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상권진흥센터, 폐건물 리모델링해 새로운 핫 플레이스 만든다
전곡상권진흥센터, 폐건물 리모델링해 새로운 핫 플레이스 만든다
  • 한진경 기자
  • 승인 2024.01.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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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되는 전곡상권진흥구역 ‘포토월’ 조감도
폐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되는 전곡상권진흥구역 ‘포토월’ 조감도 (제공: 전곡상권진흥센터)

전곡상권진흥센터는 경기도 연천군의 상징인 전곡상권진흥구역에서 폐건물을 혁신적으로 리모델링해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전곡상권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프로젝트는 최근 새단장을 마치고 ‘별푸른 전곡전통시장’으로 다시 태어난 전곡전통시장만의 특별한 포인트를 살려 기존 폐건물을 완전히 새롭게 개조해 포토월로 만드는 환경개선사업이다.

특히 ‘별푸른 전곡전통시장’이라는 새로운 브랜드의 시작에 맞춰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활용해 브랜드를 명확하게 알릴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어두운 저녁에도 화려하게 빛날 수 있도록 조명을 추가할 예정이다.

정동욱 전곡상권진흥센터 센터장은 “포토월이 곧 완공되면 기존에는 없던 전곡상권진흥구역의 중심 포인트가 조성돼 새로운 분위기의 핫 플레이스로서 상인과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곡상권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침체된 전곡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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