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글로벌 중소기업 성장 지원 및 첨단 기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재단법인 서울테크노파크(원장 윤종욱)는 지난달 30일 베트남 동나이성 IFI(Institute for Innovation)(국장 응우옌 꾸옥 끄엉(Nguyen Quoc Cuong))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과 글로벌 첨단 기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동나이성 IFI는 공학과학기술, 자연과학, 농업과학 분야 관련 혁신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베트남 동나이성에 소재하고 있으며, 혁신 컨설팅 서비스,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서비스, 기술이전 컨설팅 등 다양한 기업지원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협약식과 더불어 서울 소재 유망 기술 보유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기술교류회를 개최, 사전 접수 및 매칭된 우리 기업 5개사와 베트남 현지 바이어 16개사 간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였다.
최승환 서울테크노파크 본부장은 “베트남은 젊은 인구 구조와 높은 경제 성장률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잠재력 있는 시장으로, 이번 업무협약과 글로벌 기술교류회를 시작으로 우리 기업의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금번 업무협약 및 글로벌 기술교류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가 지원하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서울테크노파크는 서울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 기술 교류,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기획 및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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