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대표이사 이상호)가 해저케이블과 희토류 등 신사업 추진으로 제2의 성장 모멘텀을 마련한다.
LS전선아시아는 최근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 기업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 자회사 PTSC와 해저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해저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네오디뮴은 전기차와 풍력발전기, 로봇 등에 사용되는 영구자석의 필수 원자재다. 전 세계 공급량의 90% 이상이 중국에서 생산되며, 국내도 대부분 중국에서 완제품 형태로 수입한다.
이상호 LS전선아시아 대표는 “신사업을 통해 제2의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고, 국가의 희토류 공급망 강화 정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LS전선아시아는 12월 1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관변경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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