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이자 TIPS 운영사인 킹슬리벤처스가 11월 23일 ‘기보벤처캠프 13기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참여기업들의 성과 공유 및 투자 유치 기회 창출, 기보벤처캠프 우수기업 선발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당일 발표된 평가 결과 우수기업에는 예비창업기업 ENDENTICS와 두아즈가 선정됐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두 기업은 12월 1일 기보벤처캠프 13기 통합 데모데이에 진출해 IR 피칭을 진행하게 된다. 우수기업은 통합 데모데이 최종 결과에 따라 최대 15억원 이내의 보증 한도를 지원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4개월간 킹슬리벤처스는 △멘토링, 교육, 네트워크 지원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우수기업 직접투자, 후속투자 연계, 데모데이 운영 등 투자유치 지원을 포함해 선정기업의 스케일업과 밸류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기술보증기금 역시 전체 참여기업에 기업당 최대 2억원의 보증제공, 보증비율 우대 등 금융지원과 기술경영컨설팅, 홍보지원 등 비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킹슬리벤처스 이정훈 대표는 “앞으로도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 기업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며 “남은 통합 데모데이와 기업들의 앞으로 행보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킹슬리벤처스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자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사로, ‘기술기업 첫걸음 펀드’의 운용사로 선정돼 기술 혁신 스타트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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