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창업 활성화 박차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창업혁신센터(센터장 유영재)는 제조창업 활성화와 메이커 문화확산을 위해 29일 오후 2시 목포대 남악캠퍼스 생산형창업지원관에서 '2023 MNU메이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메인행사는 29일 오후 2시에 시작하며 지자체 및 창업지원 유관기관 등 주요 내빈을 초청해 MNU메이커스페이스 성과보고와 각 프로그램 부문별 우수작품 평가 및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학생과 지역주민도 참여하는 부대행사로 전시회, 플리마켓 및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들도 운영한다.
MNU메이커페스티벌의 시상식과 및 전시회에 참가하는 한 창업자는 “MNU메이커스페이스에서 제공한 시제품개발-상품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제품을 만들고 창업하게 됐을 뿐만 아니라 관람객에게 처음 선보이는 데뷔전이라 기대가 된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과 기관에게 새로 창업한 우리회사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영재 창업혁신센터장은 “MNU메이커스페이스는 스타트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기술지원과 창업인 간 공유.소통.협업으로 상생하는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행사는 앞으로 지역 스타트업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나가기 위한, 메이커 문화확산 제고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MNU메이커페스티벌 참가 신청 자격은 초.중.고대학생, 지역 주민과 메이커 창업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사전 참가신청자에게는 전원 경품제공 및 이벤트 추첨권이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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