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네이티브의 단순 감상, 소장 팬심 니즈를 겨냥하는 아이디어 신제품으로 3D 콘텐츠 지원 통해 콘텐츠 공급 문제 해결
입체 콘텐츠 융합 기반 종합 홀로그램 시스템 벤처기업 아테크넷(대표 권정열)이 ‘제2회 와-이디어 콘테스트’의 지원을 통한 스마트폰용 홀로그램 키트 ‘에스그램(S-Gram)’의 펀딩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에스그램’은 광원으로부터의 빛을 공간에 재연하는 플로팅 홀로그램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대형 미디어 전시에 사용되는 고품질 광학 소재의 사용으로 선명하고 깨끗한 투영이 핵심이다. 3D 스케일로 만들어진 콘텐츠의 입체감이 현실 속에서 되살아난다.
‘에스그램’은 그동안 홀로그램 수요자가 갖고 있던 콘텐츠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 크리에이터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크리에이팅 툴 등 콘텐츠 서비스가 함께 이뤄진다.
플랫폼에서는 아트, 엔터,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가 선보여지며, 주목할 만한 점은 국내 가상현실 생태계 내 콘텐츠 사업자와의 상생형 사업 제안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캐릭터나 버추얼 휴먼 등을 기반으로 하는 솔루션, 콘텐츠 사업자는 에스그램을 통한 제휴, 협업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제조거래센터와 크라우드펀딩 전문기업 와디즈가 지원하는 ‘제2회 와-이디어 콘테스트’ 선정으로 진행된 이번 펀딩은 11월 15일 오픈돼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11월 15일 11시 오픈과 함께 펀딩 성공률 100%를 달성하며 소비자로부터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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