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의 나라의 이탈리아의 정통 에스프레소를 2023 서울카페쇼에서 '2023 에스프레소 이탈리아노 여성 최초 세계 챔피언 송혜진 바리스타'의 시연회를 통해 시음해 볼 수 있다.

IBS(이탈리아바리스타스쿨)·IIAC(국제커피테이스팅협회) 한국지부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커피 전시회 '2023 서울카페쇼'에서 참가해 에스프레소를 선보인다.

'2023 에스프레소 이탈리아노 세계 챔피언'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송혜진 바리스타(소속 디마인커피로스터즈)가 여성 최초 세계 챔피언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2016년에 에스프레소 이탈리아노 세계챔피언 박대훈 바리스타에 이어 두번째로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에스프레소 본고장 이탈리아와 유럽, 아시아 등 여러 나라를 제치고 우승했다.

11월 11일은 오후 1시 2023년 서울카페쇼 C홀 C106번 부스에서 2023 에스프레소 이탈리아노 여성최초 세계 챔피언 송혜진 바리스타의 시연회가 진행된다.

또한, 서울카페쇼 박람회 기간동안 ICT(국제커피테이스팅대회)에서 골드메달(Gold medal)을 수상한 에스프레소 수상작 제품과 INEI(이탈리아에스프레소협회) 1호 인증 브랜드 졸리카페(Jolly Caffe), 2023년 에스프레소 이탈리아노 챔피언 세계대회 우승 원두 밀리니 커피 그랑아로마의 에스프레소를 한자리에서 무료 시음해 볼 수 있다.

IIAC(국제커피테이스팅협회) 한국지부 이동우 지부장은 "2023년 에스프레소 이탈리아노 세계 챔피언이 한국에서 탄생해서 기쁘다"며 "서울카페쇼 박람회 기간동안 여성최초 세계 챔피언 송혜진 바리스타의 시연회을 통한 에스프레소와 한국 로스터들이 이탈리아에서 골드메달 수상한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ICT(국제커피테이스팅대회)는 IIAC(국제커피테이스팅협회)와 Centro Studi Assaggiatori(식음중앙연구소)의 주관 아래 개최되는 국제 대회로 전 세계 커피인들의 축제다. 이탈리아 현지 로스팅 회사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의 로스터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과학적인 방법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커피는 골드메달 수여와 함께 IIAC 홈페이지에 수상제품이 등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