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탄소중립재단(Korea global Carbon neutral Foundation 약칭 KCF) 창립총회 발대식이 지난달 21일 한성대 상상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9월 H2Meet CDS에서 추진위 발족에 이은 이날 창립총회 발대식은 한성대학교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 정진택 원장이 추진위원장으로 식순에 의거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발기인 소개와 회원 과반수 이상 참석하여 성원되었음을 보고했다.
창립선언은 박범석 교수가 "기업, 정부, 비정부 기구 및 개인과의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을 추구합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에 앞장서는 단체로 가칭 한국글로벌탄소중립재단 창립총회를 선언한다"고 선포했다.
이어 윤성도 교수가 “총회 경과 보고를 진행했으며 임원진들은 단상에 올라 회원들께 협회 발전은 물론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적인 협력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비전을 제안하는 임무를 수행하고자 한다“고 약속했다.
이날 만장일치로 추대된 현동훈 초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류의 오랜 에너지원인 화석연료는 환경오염과 자원고갈을 통해 지구온난화 및 후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자원의 고갈을 막아 지속 가능한 자원을 물려주기 위한 개발이라는 국제적인 이슈에 대처할 탄소 저감 및 친환경 에너지원의 발굴과 개발은 인류의 생존을 좌우할 정도로 인류에게는 절실하다"며, "한국글로벌탄소중립재단은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인 변화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재생 에너지 및 친환경 기술의 개발과 보급을 촉진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과 방법을 제안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하면서 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폐회 선언과 함께 임원진과 회원들이 모두 단상에 올라 기념 촬영으로 총회 발대식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