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이하 ASEIC)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ESG·탄소중립 지원을 위해 '글로벌 에코이노베이션 포럼'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11월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한국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ASEIC 주관, 국내 중소기업 7개사 (삼천리네트웍스, SBI 인베스트먼트, 선진정공, 이롬헬스케어, 링크룩스, 블리스바인벤처스, 이투온) 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인도네시아 중소기업·협동조합부(KUKM) Siti Azizah 차관의 환영사와 UNIDO(United Nations Industrial Development Organization, 유엔 산업 개발 기구) Salil Dutt 기술 고문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CDP(Ca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PwC(PricewaterhouseCoopers)의 글로벌 ESG·탄소중립 동향과 지난 5월 TV조선 주최로 진행된, ‘202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ESG 경영 부문을 수상한 Tunas Sawa Erma(TSE) Group,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인도네시아 기업협의회(IBCSD)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는 인도네시아 친환경 스타트업인, PT Jejak Enviro Teknologi 등의 사례 발표, 한-아세안 과학기술협력센터 이충현 센터장의 폐회사로 진행했다.
ASEIC 이승찬 사무총장은 "한-아세안 SDGs 비즈니스모델 경진 대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금년 행사가, 참여하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ESG·탄소중립에 대한 충분한 정보 제공의 장이 되길 희망하며, ASEIC은 지속적으로 국내 및 아세안 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ASEIC은 8차 ASEM 회의에서 운영 인준을 받아 ASEM 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지원, 친환경 혁신을 위한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에 있으며, 특히 공급망 이슈에 대응하여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 지원, 온실가스 산정, 탄소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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