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수), 서울창업허브X디캠프 데모데이…8개 혁신기업에 전문 투자멘토단 피드백
서울경제진흥원(SBA,대표이사 김현우)은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부터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NEXT UP STARS SEOUL’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민간창업보육시설 ‘프론트원’을 운영하는 ‘디캠프’와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공덕역 인근에 위치한 두 기관이 협력하여 서북권 창업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다질 전망이다.
이번 'NEXT UP STARS SEOUL' 데모데이에서는 서울창업허브와 디캠프가 직접 발굴하고 육성한 역량있는 스타트업들의 IR피칭을 통해 그간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한다. 또한 국내의 다양한 창업 플레이어들이 함께 참여하는 네트워킹을 통해 참여기업들에게 새로운 협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트업들의 성장고민을 전문 투자 멘토단과 함께 논의하는 '리뷰타임'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창업자들은 전문 투자 멘토들의 조언과 의견을 듣고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다.
8개의 혁신기업 피칭이 마무리된 후에는 전문 멘토단 평가 및 청중단의 투표를 통해 3곳의 우수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성장지원금과 더불어 양 기관의 인큐베이팅을 받을 수 있는 후속 기회가 주어진다.
정민정 서울경제진흥원 창업허브1팀 선임은 “최근 벤처투자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스타트업들의 고충이 깊어졌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창업가들이 고민을 덜고,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본 데모데이 행사는 11월 3일(금)까지 온라인 홈페이지 (https://event-us.kr/nextupstarsseoul/event/73320) 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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