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숙박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부산시 확대 적용
국내 공유숙박 플랫폼 위홈(wehome.me)은 내국인 공유숙박 서비스 지역을 부산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관광 활성화와 규제 개선을 위한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공유숙박은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내국인의 공유숙박 이용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제한되고 있다. 위홈은 규제샌드박스 특례를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외국인 모두에게 공유숙박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 호스트들도 위홈을 통해 안심하고 내국인 예약을 받을 수 있다. 위홈은 10월 27일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이벤트를 통해 부산의 공유숙박 이용 고객에게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위홈 조산구 대표는 “정부의 노력을 환영하며, 공유숙박의 활성화와 국민 안전을 위한 불법과 불공정 문제 해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일 합법 공유숙박 플랫폼 위홈은 서울시 3000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K-STAY SEOUL’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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