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편 통합 선정산 서비스 ‘올라’를 운영하는 올라핀테크(대표 김상수)가 포브스코리아가 발표한 2023 대한민국 핀테크50에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핀테크50는 카테고리가 금융으로 분류된 비상장 스타트업·중소기업 253개사를 대상으로, 각 기업의 2022년 매출, 자산, 영업익, 누적투자유치금액 등의 따라 선정기준을 정하고, 핀테크 기업 서비스의 혁신성 독창성 시장성 등을 고려해 최종 50개 기업이 선정됐다.
2023 대한민국 핀테크50에 선정된 기업으로는 대출/대부 부문에 ‘핀다’, ‘어니스트펀드’, 자산관리 부문에 ‘파운트’ 등이 선정되었으며 올라핀테크는 ‘쿠팡페이’, ‘토스페이먼츠’, ‘비바리퍼블리카’ 등과 함께 송금/결제 부문에 선정됐다.
올라핀테크는 초간편 통합 선정산 서비스 ‘올라’를 서비스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올라는 쿠팡과 같은 소셜커머스 G마켓, 11번가와 같은 오픈마켓을 포함한 총 20개의 이커머스 쇼핑몰의 정산 대금을 미리 지급해 주는 서비스이다. 정산계좌를 변경할 필요 없이 최대 2시간 내로 선정산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올라핀테크 관계자는 “이번 2023 대한민국 핀테크 50에 선정된 것은 올라핀테크의 재무안정성과 사업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사장님들의 자금 걱정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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