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케어 소셜벤처 나눔비타민이 지난 13일부터 3일간 운영하는 하반기 최대 규모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인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2023'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나눔비타민은 상반기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였던 'NextRise'에 이어 트라이 에브리싱에도 참여하여 식사케어 플랫폼 '나비얌'을 알렸다. 9월 13일(수)부터 3일간 기업 소개 부스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투자 액셀러레이터와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협업 제안을 받으며 기업과 플랫폼을 소개하였다. 또한, 9월 15일(금)에 개최된 전국민 창업오디션 최종 데모데이에도 선발되어 발표를 진행하였다.
기업 소개 부스에서는 '나비얌' 서비스 내 가게를 공유하면서 결식 아동과 참여자 모두 음료를 받아 가는 '1 for 1' 이벤트를 자체적으로 운영하였다. 데모데이 발표에서는 유저 참여형 급식카드 가맹점 데이터 정제 기능, 선한영향력가게 식사 나눔 예약 기능과 차후 도입될 부모-자녀 공동 선불 충전 기능을 언급하며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하였다.
나눔비타민 대표 김하연은 "부모가 자녀의 식사를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식사케어 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가고 싶다. 모두가 건강한 식사를 따뜻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눔비타민은 최근 SC제일은행 'Women in Entrepreneurship 프로그램'에서 우승 팀으로 Digital Innovator 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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