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중고 교복 플랫폼 아이디어 제안, 여수 노석연 씨 최우수상 수상
전라남도와 사단법인 상생나무는 소셜캠퍼스 온 전남에서 ‘2023년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피칭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을 바꾸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소셜미션, 사회적기업가 자질, 창업 아이템, 사업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와 발표 능력 등을 전반적으로 심사해 △‘온라인 중고 교복 플랫폼’ 아이디어를 낸 여수의 노석연 씨(46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친환경 설거지 바 제작 및 판매’ 아이디어를 제시한 문윤정 씨(41세) 외 2명이 우수상,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니어 웰빙 관광투어 플랫폼’ 아이디어를 제시한 최종명 씨(38세) 외 3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의 시상금과 전남도지사 상장이 수상됐다.
상생나무 정총복 본부장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지역 청년들에게 인식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모델 발굴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소득 주도의 성장을 견인하도록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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