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벤션랩, 국내 최초 닭꼬치 프랜차이즈인 청춘닭꼬치 운영기업인 ‘청춘에프앤비’ 및 차세대 전기차 충전플랫폼 기업인 ‘더와트’에 동시 투자완료
스타트업 초기투자기관이자 팁스운영사인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이 운용 중인 더인벤션랩-DS네트웍스 투자조합을 통해 청춘에프앤비 및 더와트의 신주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투자금액은 미공개).
더인벤션랩은 청춘에프앤비 이외에 푸드테크 개인투자조합을 통해 이미 7개 이상의 F&B 및 푸드테크 스타트업 기업에 초기투자를 진행해왔다.
이와 함께, 더인벤션랩은 차세대 전기차 충전플랫폼 사업을 펼치고 있는 더와트에도 투자를 완료했다. 더와트의 주력제품은 EV-Stopper는 주차장 내 주차공간에 설치된 스토퍼(Stopper, 후진 시 충돌방지턱)를 전기차 충전소로 탈바꿈한 것으로 통전레일위에 EV-Stopper를 취부하는 것만으로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고 시공이 간단하여 주요 아파트 및 건물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 의무에 필요한 시간-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최근에는 광운대산학협력단과 기술협력계약을 체결하고, 무선충전이 가능한 실증실험을 추진 중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더인벤션랩 김진영 대표는 “청춘에프앤비의 경우, 기존 프랜차이즈 가맹점 본부와 달리, 꼬치마켓이라는 자체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실제 전국의 노점상 닭꼬치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까지 식자재를 공급하는 등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성이 매우 기대되는 온-오프라인 통합 프랜차이즈이 사업자인점이 투자를 결정하게 된 배경”이라고 밝히며 특히 닭고기를 즐겨먹는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 시장에도 표준화해 해외진출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더와트의 경우, 매립 및 설치비용이 많이 투입되는 기존 충전소와 달리, 주차공간에 어디에나 있는 스토퍼를 충전플랫폼화 한 점이 돋보인다. 통전레일 방식에서 출발하여 무선충전까지 가능하다면, 혁신적인 전기차 충전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더인벤션랩이 운용하는 초기펀드의 경우, 새롭게 부상하는 미래 먹거리 영역과 혁신적인 기술이 B2B 또는 B2C 시장의 기존 문제점을 해소하는 데 집중하는 초기 창업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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