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시선에서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해보는 아이디어 경진대회
부산벤처기업협회(회장 심술진)는 지난 14일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협력기관과 함께 학생의 시선에서 지역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4회 메이커 경진대회 : 코딩으로 지역을 창작하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코딩으로 지역을 창작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풀어보고, 코딩프로그램을 통해 구현되는 시제품을 경연하는 대회로 개최하게 됐다.
이 대회는 올해 4월부터 코딩교육, 사업화 멘토링, 캠프 등 성장형 프로젝트로 기획돼 아이디어를 코딩으로 프로그램화시키고 직접 구동하는 결과물 제시가 됐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부산벤처기업협회 심술진 회장은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대회로 지역사회와 공교육에 밀착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이 보다 단단해졌음에 감사하며, 수상한 학생팀들에게 지식재산권 취득,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창업연계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했다.
부산벤처기업협회는 2020년도에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으로 선정됐으며, 4년간 3회 S평가를 받은 우수 메이커스페이스 운영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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