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특허법인과 협약체결 및 해외진출 특화 특허전략 수립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인피닛블록(대표이사 정구태)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3 핀테크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인피닛블록은 블록체인 및 사이버보안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 자산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핀테크 플랫폼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해외진출을 위한 맞춤형 특허전략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인피닛블록은 최근 특허청에서 주관하는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특허를 기반으로 한 기술사업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피닛블록 정구태 대표는 “스타트업의 핵심 경쟁요소인 특허전략을 글로벌 수준에 맞게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한층 고도화된 해외진출 계획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서비스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인피닛블록은 서울핀테크랩 입주사로 육성 지원받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이기도 하다. 서울핀테크랩은 서울 금융 중심지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 약 100개 기업을 육성하는 국내 최대 핀테크 전문 공간이다. 핀테크 스타트업에 최대 3년간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성장단계별 맞춤형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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