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고려대 연합 실전창업학회 인사이더스, ‘인사이더스 24기 데모데이 INSIDE US’ 성황리 개최
연세대·고려대 연합 실전창업학회 인사이더스, ‘인사이더스 24기 데모데이 INSIDE US’ 성황리 개최
  • 강주영 기자
  • 승인 2023.08.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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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더스
연세대·고려대 연합 실전창업학회 인사이더스, ‘인사이더스 24기 데모데이 INSIDE US’ 성황리 개최했다 (제공: 인사이더스)

올해 12주년을 맞는 고려대·연세대 연합 실전창업학회 인사이더스가 지난 5일(토)에 드림플러스 강남 이벤트홀에서 24기 데모데이(‘INSIDE US’)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011년 설립된 인사이더스는 창업에 뜻이 있는 고려대, 연세대 학생들이 연합해 창업을 직접 경험하고 실제로 실행하기 위해 만든 청년 주도의 창업학회이다. 현재 학회원은 400여 명에 이르며, 이들 중 많은 이들이 졸업 후에도 알럼나이로 활동하면서 50여 개 이상의 기업을 창업했다. 이들이 창업한 회사들의 기업 가치를 합산하면 자그마치 2조 원이 넘는다.

선배 창업 기업으로는 샐러디, 111%, 유니브(연고티비), 바른생각, 스테이즈, 라이너를 비롯해 뽀득, 스파르타코딩클럽, 김캐디, 오케스트로, 보이스루, 기어세컨드, 리브라이블리, 볼트앤너트, 원포인트, 바카티오 등이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도메인에서 우수한 기업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에 참여한 24기 학회원들은 한 학기간 인사이더스에서 길러온 실전 창업 역량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창업 여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선배, 예비 창업가 및 투자 심사역 등 약 15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예비 창업 6개 팀의 IR 발표를 지켜보고 부스 행사에 참여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인사이더스 출신 선배 창업가인 샐러디 이건호 대표, 111% 김강안 대표, 유니브(연고티비) 정재원 창업자가 자리해 창업가의 길을 걷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직접 심사평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바른생각 창업자 콘스탄트 정근식 대표, 무늬스튜디오 창업자 바른생각 박재성 사업총괄, 스파르타코딩클럽 창업자 남병관 CTO가 24기 후배들을 위한 응원의 영상 메시지를 남겨주었다.

더 자세한 참여팀 소개는 고려대학교 크림슨창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인사이더스상)은 클라우드에 대한 전문성이 없는 관리자도 가계부 기반의 UI/UX로 서버 비용을 한 눈에 파악하고 관리하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CLENDAR를 선보인 vaCANCY 팀이 차지했다. 이어서 최우수상(베이스인베스트먼트상)은 스토리텔링 기반 캐릭터 콘텐츠 서비스 옥순이네를 만든 이니미니 팀, 우수상은 1인 가구를 위한 주거지 큐레이션 서비스 자취의 달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인사이더스 24기 데모데이 INSIDE US에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소풍벤처스, 스트롱벤처스, 본엔젤스파트너스, 매쉬업엔젤스, 캡스톤파트너스, 알토스벤처스, 패스트벤처스, 한국사회투자, 두나무파트너스, 보광인베스트먼트 등 10여 개 이상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의 심사역들이 초청을 받아 방문했다.

마지막으로, 이날 행사가 개최된 드림플러스 강남은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 누구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혁신 창업 허브로 폭넓은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역량 강화의 기회가 열려있다.

한편, 인사이더스는 곧 25기 학회원들을 모집하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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