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 진행, 무료 참여 가능
부산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부산유라시아플랫폼과 부산워케이션거점센터에서 ‘바운스(BOUNCE) 2023’을 개최하고 9월 1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외 투자사 및 대·중견기업 등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 1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콘퍼런스에서는 ‘지역 창업생태계’와 ‘연결’을 주제로 △지역 창업생태계 문제 해결(기후 테크, 리모트 워크) △국내외 지역 창업생태계 인사이트 △일의 지속가능성(일과 쉼) 등에 관한 강연과 패널 토크를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투자·피칭에서는 투자 분야별 스타트업 기업 투자설명회(IR)와 투자사의 리버스 피칭, 일본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의 경쟁 피칭이 진행된다.
현재 롯데벤처스, 삼성벤처투자, 주식회사 스파크랩, 와인앤아처, 포스코기술투자 등 투자사 30여개사와 네이버클라우드, 롯데월드, 롯데홈쇼핑, 삼성중공업, GS리테일, KT, KB국민카드, LG전자, SK C&C 등 대·중견기업 26여개사의 현업 관계자가 직접 참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스페인, 두바이, 아제르바이잔, 일본 등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포럼과 상담 부스 등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 초 개소한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워케이션 생태계 포럼을 개최하고 워케이션과 오픈이노베이션 상시 상담부스를 운영하는 등 공공과 민간의 워케이션 생태계 현황과 기회, 사례 등을 공유한다.
이 밖에도 스타트업의 자유로운 홍보와 업무를 병행할 수 있는 프리 워크 라운지(Free Work Lounge)도 운영될 예정이다.
바운스 2023의 온라인 사전등록은 9월 1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스타트업 관계자 등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들도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벤처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