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앤케이(이하 MNK)가 지난 25일 조선대학교병원 국제진료센터의 가상 인플루언서 모델 제작을 맡으며 가상 인플루언서 제작 업체로 발돋움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외국인 환자 유치 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조선대학교병원 국제진료센터는 가상 인플루언서 미나.k를 보유한 MNK와 손을 잡았다.
MNK가 제작한 미나.k는 중소기업이 더 효과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개발한 가상 인플루언서다. 가상 인플루언서는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다양한 콘셉트의 연출이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실제 모델·배우를 섭외해 광고를 제작하는 것과 비교해 ‘저비용 고효율’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 많은 기업이 가상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마케팅을 진행하는 추세다.
조선대학교병원 국제진료센터도 이런 흐름에 따라 가상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으며, MNK가 제작을 맡게 됐다.
3D 제작 전문 기업인 MNK는 현재 보유한 미나.k 외 다른 가상 인플루언서를 제작하면서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됐다며, MNK와 조선대학교병원 국제진료센터가 만나면서 펼쳐질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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