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3일~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스타트업, 글로벌 투자기관 등 참여 80여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스타트업, 글로벌 투자기관 등 참여 80여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는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액셀러레이터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2023’을 오는 9월 13일~15일,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약 6만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던 ‘Try Everything 2022’에서는 더 샌드박스(The Sandbox) 공동설립자인 세바스티앙 보르제(Sebastien Borget)와 조지메이슨대 타일러 코웬(Tyler Cowen) 교수가 기조연사로 참여해 스타트업과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에게 인상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또한 대‧중견기업-스타트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비전 선포’를 비롯하여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유치(IR) 피칭 및 국내외 유명인사들의 강연 등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으며, 총 625억원의 스타트업 투자 유치 성과를 기록했다.2023년 ‘트라이 에브리싱’은 대·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자-스타트업 IR 피칭, 국내외 유명인사들의 스타트업 트렌드 강연 등 80여개의 다양한 스타트업 전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엔데믹 이후 개최되는 첫 행사인 만큼 체험형 전시 부스를 통해 서울 스타트업의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대학생 및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스타트업 관계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스타트업을 위해서는 온‧오프라인 전시, 상시 밋업(meet-up) 및 1:1 밋업,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현재 온·오프라인 전시와 밋업 신청이 가능하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올해로 4회째 개최하는 트라이 에브리싱은 글로벌 경기둔화와 스타트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스타트업 투자매칭에 집중하고 투자붐업을 위해 코리아챌린지 등 경연대회를 확대할 뿐 아니라, 대학생 등 일반 시민 참여 확대를 통해 대중성을 강화하겠다”며 “2023년은 해외 및 민간 창업플레이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글로벌 최대 투자 축제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이로운넷(https://www.erou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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