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딕콘이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한 ‘2023 우수벤처기업’ 선정사업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우수벤처기업 선정사업은 최근 3년간의 경영성과를 토대로 혁신성장, 고용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본 우수벤처 선정사업은 지속성장, 일자리, 연구개발, 스타트업 등 7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메딕콘은 연구개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벤처기업협회에서는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정기적 홍보 네트워크 교육 및 언론홍보 IR 등을 통해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메딕콘은 30건의 기술특허 보유와 18건의 디자인등록증, 15건의 상표, SCI논문 3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피부미용에 특화된 장비와 뷰티디바이스를 연구·개발해 왔다.

초음파와 고주파 기전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안티에이징과 탄력개선에 특화된 울타이트와 울킨을 개발하여 국내외 클리닉에 공급 중이며 홈뷰티 디바이스인 루킨스와 테라웨이브를 공급하고 있다. 기술 특허와 SCI 논문 확보를 통해 자사 제품들에 MFU(Micro Focused Ultrasound) 방식을 도입하여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저통증의 안면 리프팅과 주름 개선의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메딕콘의 하동훈 대표는 코로나와 불황을 이겨내고 기술유지와 혁신성장을 위한 전임직원의 노력으로 본 선정에 쾌거를 이뤄냈으며 국내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ODM 계약과 러시아, 프랑스, 홍콩 등 해외 총판계약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연구개발과 생산 노하우를 기반으로 2024년 IPO를 준비하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비상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한편 메딕콘은 2006년 설립된 의료기기 및 첨단 피부미용기구 전문 제조업체로서, Antiaging 및 피부 관련 제품을 집중적으로 연구·개발하였으며, 국내외 30개 특허와 45개국 수출, 국내외 유명 브랜드 ODM 생산과 메디컬에스테틱 디바이스를 전문으로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