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2000명의 창업가 육성, 2611개의 창업팀 배출한 언더독스… 아시아 No.1 창업 교육 기관 목표로 전진
언더독스(대표 조상래)는 아시아의 창업 생태계 발전과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글로벌 창업 교육 시장 확장에 재시동을 건다고 밝혔다.
2019년 뉴블랙을 설립해 국내 임팩트 분야 최초로 지주 회사형 컴퍼니 빌더 모델을 통해 초기 창업가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언더독스와 뉴블랙의 경험과 역량을 이어받은 액셀러레이터 뉴키즈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소상공인, 지역 창업가, 극초기 창업가에게 투자, 네트워크 등을 제공한다. 이로써 창업가 교육 및 발굴, 전문 창업 코치 육성, 인재 육성, 투자 등 창업가 성장의 전반을 지원하는 통합적 생애주기 지원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2018년에는 아시아 4개국 사회혁신 관계자를 직접 초청해 ‘ASIA TOMORROW NETWORK’ 교류 프로그램 개최했다. 한국-아시아 간 사회혁신 분야 창업 문화와 창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파트너십 사업을 추진할 기반을 구축했다. 또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함께 국제 사회 문제를 해결한다는 공통 미션을 갖고 코이카 이노포트 이노랩(KOICA INNOPORT INNO-LAB) 글로벌 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언더독스 조상래 대표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글로벌 사업에 앞으로 재시동을 걸 생각”이라며 “탄탄한 창업 교육 콘텐츠와 창업가를 위한 통합적 생애주기 지원 서비스를 구축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아시아 No.1 창업 교육 기관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1분기 경영 실적에 따르면 수주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언더독스는 지난해 연간 수주액을 단 3개월 만에 넘어서며, 올해 연간 수주액이 사상 최대 규모인 2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벤처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