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예술 단체 쿰아트(대표 한혜리)는 프랑스의 작곡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전곡을 연주하게 될 이번 ‘오감만족 사파리 콘서트’는 7월 25일(화)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동물의 사육제는 사자, 닭, 당나귀, 거북이, 코끼리, 캥거루, 백조 등 여러 동물들의 특징을 아름답고 유쾌한 멜로디 안에 재치와 익살스러운 표현으로 담아낸 생상스의 대표작 중 하나다.

쿰아트 앙상블이 선보일 ‘오감만족 사파리 콘서트’에는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실로폰, 그리고 글로켄슈필까지 등장한다. 또한 이날 콘서트에서는 여러 동물들의 걸음걸이, 울음소리를 영상과 함께 연주해 온 가족이 편안하고 재미있게 듣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음악 사파리 여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관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유쾌한 연주 해설도 곁들여질 예정이어서 클래식을 처음 접하거나 연주회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만 5세 이상 관람 가능)들도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

한편 쿰아트는 연주를 앞두고 얼리버드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얼리버드 티켓 예매는 6월 30일(금) 자정까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콜센터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쿰아트 기획실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