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초기투자 기관이자 팁스운영사인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이 운용 중인 액티브시니어 투자조합을 통해 기존 투자팀인 로쉬코리아(대표이사 현준엽)에 추가 후속투자를 집행했다고 7일 밝혔다(금액 미발표). 

로쉬코리아는 ‘오뉴(ONEW)하우스’ 라는 자체 시니어 서비스 브랜드를 개발하였고, 이를 온라인 앱과 오프라인 클래스 공간을 기반으로 5060 구매력 있는 액티비 시니어 대상 참여형 체험 및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 북촌과 응암동에 오프라인 오뉴하우스를 운영 중이며, 온라인 오뉴하우스앱을 통해서는 200개가 넘는 체험/문화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로쉬코리아는 이러한 콘텐츠 기획-제작-실행역량을 보다 확대하고, 스케일업을 위한 전략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북촌에 전용면적 420평에 달하는 복합 문화공간을 개발하여, 오뉴하우스 클래스, F&B, 까페 등이 융합되고 통합된 완전히 새로운 액티브시니어 전용 공간을 오픈 할 예정이다.  

로쉬코리아 현준엽 대표는 “이번 후속투자 재원을 통해 북촌에 새로운 액티브시니어 공간을 확보하고, 5060 시니어 세대를 위한 신 복합문화 공간이자 체험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리모델링되어 런칭될 북촌 오뉴하우스는 전용면적 420평 규모, 지하1층, 지상3층의 건물이며, 오는 10월 말 경에 오픈 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더인벤션랩 김민수 수석팀장은 “액티브시니어 계층은 은퇴했으나, 여전히 자기 주도적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고, 이에 돈을 아끼지 않는 구매력 높은 고객들"이라고 말하며, “MZ세대에 집중된 공간 일변도에서 탈피하여, 이들 시니어들이 새로운 문화 체험, 교류와 소통, 놀이와 먹거리가 통합되어 한 공간에서 제공된 케이스는 찾아보기 힘들다. 북촌 오뉴하우스는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최초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촌 오뉴하우스는 오는 10월 말에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