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개 키워드를 한눈에
실무 중심 교육 플랫폼 ‘그로우앤베터’를 운영하는 더자람컴퍼니(대표 천세희)가 직무 트렌드와 필요 역량을 신속하고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는 AI 리포트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300여 개의 직무를 확인할 수 있는 그로우앤베터의 직무 트렌드 리포트는 필요 역량과 트렌드 키워드를 400개 이상 제공하여 편리함 뿐 아니라 세밀함까지 놓치지 않았다. 또한 키워드를 기반으로 연차와 직무별로 필요한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아티클을 추천받을 수 있다. 실제 이용자들은 이러한 트렌드 확인과 필요 역량에 맞는 아티클/프로그램 큐레이션까지를 하나의 흐름으로 이해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로우앤베터의 천세희 대표는 “최신의 JD(직무 기술서)에서 직무별 요구 역량을 AI로 온톨로지화하여 기업에서는 직무별 구체적 역량을 검색할 수 있고, 개인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연차별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해당 리포트를 개발한 그로우앤베터의 김태현 PO는 “지금까지 직무 교육 시장은 콘텐츠를 파는 것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에 우리는 이번 직무 트렌드 리포트를 통해 직무 역량을 표준화하고 기업이 어떤 문제를 겪고 있기에 채용하고 있는지를 분석하여 이를 직무 교육과 연결시키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회사에 어떤 사람이 필요한지 알아보거나 팀원들의 업무 설계를 할 때로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해당 리포트는 취업, 직무 전환을 고민하는 대상자뿐 아니라 자신의 역량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정량적으로 평가하고자 하는 현직자에게도 유용하며, 대표와 리크루터 그리고 채용 담당자와 같이 해당 직무와 연차에 해결할 수 있는 과제를 파악해야 하는 리더급 대상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해당 리포트는 그로우앤베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그로우앤베터는 더자람컴퍼니(대표 천세희)의 스타트업 교육 서비스로, 지난해 시드 투자 유치 및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팁스(TIPS)에 선정되었으며, C레벨과 중간 관리자 직무 교육 및 비즈 코칭 매칭 비즈니스를 통해 하이엔드 경력직 시장을 선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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