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 중심 전문교육 제공, 교육비 전액 국비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이하 보육센터)의 2023년 신규 교육생을 3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교육생 선발인원은 208명(보육센터별 52명)으로 5월 31일(수)까지 모집하며, 이후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중순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농식품부는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8월 사전 교육을 진행한 후, 9월부터 4개 보육센터를 통해 20개월 동안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지능형농장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ICT), 데이터 분석 등의 기초이론교육 2개월과 보육센터 실습장 또는 지능형농장 선도 농가 등을 활용한 교육형실습 과정 6개월에 이어, 자기 주도하에 작물의 전 생육기간 동안 영농 경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경영형 실습 과정 12개월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지능형농장 창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 수행실적 우수자에게는 혁신단지 임대농장(3년) 우선 입주 자격이 부여되며, 지능형농장 종합자금 신청 자격과 청년후계농 선발 시 가점 부여,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농신보) 우대 보증 등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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