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형 소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시제조업을 육성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5월 15일(월) 17시까지 '2023년도 약자동행을 위한 기계금속 소공인 R&D형 기술고도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根幹)인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서울시 기계금속 소공인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가치화 실현을 위한 기술 고도화 관련 10개 과제를 선정하여 총 480백만원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서울 소재 기계금속 소공인 단독은 물론 컨소시엄(주관+협력)도 포함되며, 총 10개사를 모집한다.

최종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기본과제 4,500만원, 고도화 과제 6,000만원 내외 사업비를 지원받고, 2023년 11월까지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접수 기간은 2023. 5. 15.(월) 17시까지이며, 접수방법은 SB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사업계획서, 증빙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sba.seoul.kr)에서 공고문 및 사업신청서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경제진흥원 뷰티패션제조팀(02-2222-3887)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정구 서울경제진흥원 뷰티산업본부장은 “국가 제조산업 경쟁력의 근간인 기계금속 소공인의 기술경쟁력 강화는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며, “그동안 정부 지원정책에서 소외된 기계금속 업종 소공인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약자와의 동행’ 에 가치를 두고 서울시 민생경제의 활력회복을 적극 추진하여 서울시 도시제조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