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액셀러레이팅 등 지역 혁신형 창업기업 발굴·육성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지역 내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3년 G-Star Dreamers’ 참가기업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15개사를 선발하며, 총 4가지 분야 ▲기업진단 및 역량강화 ▲외부투자유치 연계 ▲인큐베이팅 ▲후속지원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세부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기업진단 및 역량강화로 선정기업 수준진단 및 컨설팅, 투자역량강화교육, 전문투자자 액셀러레이팅 지원,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어 투자역량강화를 위한 단계별 성장지원, Private IR 등 상시 투자기회제공, 공개 IR진행(Showcase), 홍보영상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외부투자유치를 연계한다.
또한, 구미, 경산, 서울에 있는 보육시설 입주지원, BM모델 구체화, 기업당 최대 50백만원의 사업화 자금지원, 삼성전문가 멘토링, 우수기업은 삼성전자와 연계지원 하며, 삼성전자에서 육성하는 ‘C-Lab Outside 경북’에 추천, POSCO Idea Market Place 추천 등의 후속지원이 제공된다.
사업신청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 상 소재지가 경북이며, 7년 미만인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제조/지식서비스/4차 산업혁명 분야 등 전 분야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관련 세부사항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4월 30일(일요일) 24시까지 네이버 폼(https://naver.me/GVWQ1dw5) 접수 및 신청서류 이메일(gstardreamers@ccei.kr) 제출을 완료하여야 한다.
한편, G-Star Dreamers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하여 22년까지 19기수, 총 148개사를 육성하였다. 지원기업 중 아기유니콘 8개사,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14개사, 중기부TIPS 선정 21개사, CES 혁신상 16회 수상 등 많은 우수기업을 배출하였다.
’22년에 선정된 20개사는 매출 86억원, 투자유치 93억원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선발기업 중 ㈜엘앤피 농업회사법인(대표:박은호)의 경우 매출 9.56억원, Series Pre-A 투자유치 20억원(C-Fund 투자 5억원 포함),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성과가 이뤄지고 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문락 센터장은 "G-Star Dreamers는 경북센터의 대표적인 창업 성장지원 사업인 만큼 다양한 혜택이 많다.이번 모집에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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