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타북 웨비나에서 ‘실리콘밸리에서 투자 받기 위해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것들' 공개
증권 관리 플랫폼 쿼타북이 오는 4월 18일 실리콘밸리 현지의 VC·데카콘 기업 초기 멤버와 함께 실리콘밸리 진출 및 투자 유치를 계획 중인 스타트업 대표와 창업팀을 위한 라이브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쿼타북이 주최하는 이번 웨비나의 주제는 ‘Fundraising In Silicon Valley: 실리콘밸리에서 투자 받기 위해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것들’이다. 참가자들은 왜 실리콘밸리가 스타트업의 성지로 불리는지, 실리콘밸리 은행 파산 사태 이후 현지 업계 분위기는 어떤지, 국내 스타트업이 현지화와 투자 유치에 성공하기 위해서 어떤 것을 준비하거나 피해야 하는지 90분간의 생생한 대담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연사로 참여하는 쿼타북 자문위원 지나는 “실리콘밸리의 문화나 상황 등에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채로 현지에 와서 투자 유치나 현지화에 큰 어려움을 겪는 한국 스타트업을 많이 만났다”며, “실리콘밸리에 와서 부딪히려고 하면 너무나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될 수 있다. 웨비나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들이 실리콘밸리 진출에 앞서 철저히 대비하고 현지화와 투자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전했다.
웨비나를 통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웨비나에 참가한 모든 기업에는 실리콘밸리를 비롯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에 필수적인 글로벌 소프트웨어의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상세한 혜택은 참가 기업에만 제한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 중 5인에게는 데카콘 초기 멤버인 웨비나 연사 지나와의 30분 프라이빗 상담권이 주어진다.
한편 쿼타북은 실리콘밸리의 투자사인 엘레펀드(Elefund), 드레이퍼 어소시에이츠(Draper Associates), 굿워터캐피탈(Goodwater Capital),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를 포함하여 약 3년간 40여 곳의 국내외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그 외 투자사로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캡스톤파트너스, 하나은행, 신한금융투자, 스트롱벤처스, 서울대기술지주, 패스트벤처스, 매쉬업엔젤스, 하나증권,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액세스벤처스(Access Ventures), 쇼루크 파트너스(Shorooq Partner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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